와비 생각
<떼루아> 와인 양조 과정
와인비전
2009. 2. 21. 00:04
마지막에 우주가 프랑스에서 와인 양조를 배우는 장면이 나온다. 전 과정은 아니지만 포도를 수확하고 골라낸 다음 발효탱크로 옮겨담는 것을 볼 수 있다. 우주 역을 맡았던 한혜진씨는 조금이나마 이런 일을 직접 해보았을 테니 재미있었겠다. 아니, 힘들었으려나? ㅎㅎ
포도밭 모습과 수확하는 사람들. 등에 포도를 담는 통을 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따온 포도를 컨베이어 벨트에 옮겨서,
포도 열매 외 다른 이물질(MOG: Material Other than Grapes)을 일일이 손으로 제거한 다음,
포도 알들이 또 다른 곳으로 옮겨지고 있다.
사람들이 썩은 것이나 상태가 좋지 못한 포도 알을 찾아 빼내고,
포도를 으깨는 장면은 뛰어 넘고 거대한 호스를 통해 포도즙이 발효탱크에 담겨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발효가 끝난 후에 배럴에 담겨 숙성 중인 것을 꺼내어 와인 맛을 보는 장면.
옥의 티랄까, 재미있는 장면을 하나 발견했는데, 전문가 티를 팍팍 내는 사람이 와인 향을 맡으면서 "타닌이 부드럽게 감싸 도는군요."하고 말한다. 오, 맛보지 않고 냄새만으로도 타닌을 감지할 수 있는 그대. 진정한 달인이라고 부르겠소!!
포도밭 모습과 수확하는 사람들. 등에 포도를 담는 통을 매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따온 포도를 컨베이어 벨트에 옮겨서,
포도 열매 외 다른 이물질(MOG: Material Other than Grapes)을 일일이 손으로 제거한 다음,
포도 알들이 또 다른 곳으로 옮겨지고 있다.
사람들이 썩은 것이나 상태가 좋지 못한 포도 알을 찾아 빼내고,
포도를 으깨는 장면은 뛰어 넘고 거대한 호스를 통해 포도즙이 발효탱크에 담겨지는 것을 볼 수 있다.
발효가 끝난 후에 배럴에 담겨 숙성 중인 것을 꺼내어 와인 맛을 보는 장면.
옥의 티랄까, 재미있는 장면을 하나 발견했는데, 전문가 티를 팍팍 내는 사람이 와인 향을 맡으면서 "타닌이 부드럽게 감싸 도는군요."하고 말한다. 오, 맛보지 않고 냄새만으로도 타닌을 감지할 수 있는 그대. 진정한 달인이라고 부르겠소!!